2008년 07월 17일
중국 단동 - 끊어진 철교, 그리고 북쪽 사람들
중국 단동은 중국과 북한을 잇는 국경 도시. 이곳에는 중국과 북한을 잇는 철교가 있다.
철교는 모두 두 개인데, 하나는 압록강단교라서 해서 6.25 전쟁 때 끊어진 철교. 전쟁 후 이를 복구하지 않고, 그 옆에 새로운 철교를 하나 더 건설했다. 현재 중국과 북한간 무역철교로 이용되는 철교는 새로 건설된 철교. 압록강 두 철교의 모습. 클릭하면 큰 사이즈.
중국쪽 단동에서 보트를 타면, 압록강 반대편 북한쪽으로 상당히 접근, 북쪽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소문에 듣기로는, 남쪽의 이산가족들이 북쪽의 가족들과 비공식적으로, 비밀리에 연락을 하기 위해 이 압록강을 이용한단다. 압록강 이 지역에 일종의 퀵 서비스가 있는데, 압록강에서 헤엄치며 놀고 있는 척! 하는 북한 주민들에게 편지나 돈을 물에 젖지 말라고 비닐봉투로 꽁꽁 싸서 슬쩍 강물에 던지면, 이걸 픽업, 북쪽 가족들에게 전해준단다.... 날씨가 무척이나 흐려서 사진 상태가 좋지 않은데, 우선, 북한 어부들의 모습.
북쪽 압록강변에는 낡은 배들이 많이 정박해 있었다.
북한 아니랄까 봐...
압록강변에서 낚시를 즐기는 북쪽 노인분들.
북한군과 웬 아리따운 아가씨. 면회를 온 것일까... 도통 그 관계를 지금도 이해할 수 없다는.
마지막으로, 북쪽에서 전시용으로 지어놓은 건물들. 아무도 살지 않고, 휑~ 한 모습으로 을씨년스러운 몰골을 하고 있다.
철교는 모두 두 개인데, 하나는 압록강단교라서 해서 6.25 전쟁 때 끊어진 철교. 전쟁 후 이를 복구하지 않고, 그 옆에 새로운 철교를 하나 더 건설했다. 현재 중국과 북한간 무역철교로 이용되는 철교는 새로 건설된 철교. 압록강 두 철교의 모습. 클릭하면 큰 사이즈.







# by | 2008/07/17 11:28 | 여행을 갔는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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