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 경극극단

영화 <패왕별희>을 기억하시는지. 서양인들에게도 "Beijing Opera"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경극(京劇))은 중국의 전통희곡 중 하나. 액션이 크지 않고 대화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내용을 잘 모를 경우 우리 입장에서는 참 따분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경극은 지금도 많은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홍콩역사박물관에 이 경극극단의 무대를 세워놓았다.
많이 보던 장면이죠?
본 무대 양쪽 옆에는 여러가지 소품들이 보관되어 있는데...
무대 뒷편으로 한번 돌아가 볼까요? 역사박물관의 경극극단 무대는 디테일 면에서 거의 만점을 주고 싶을 정도로 정교하게 꾸며져 있는데, 무대 앞 모습뿐만 아니라 무대 뒷편까지도 꼼꼼하게 만들어 놓았다. 무대 뒤로 돌아가 보니, 이게 누구?
아하, 배우 한 명이 분장을 하고 있군요.
그럼, 지금부터는 무대 뒷편을 한번 구석구석 둘러봅시다, 소품이 참 다양하고 많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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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8½이다 | 2006/12/26 18:21 | 여행을 갔는데 | 트랙백(1)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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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이오공감의 흔적 at 2006/12/27 11:51

제목 : 2006년 12월 27일 이오공감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은?”  by dri-naru-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은?” 이라는 질문. 정말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 면접에도 나올 법하고, 맞선에서도 나올 법하고, 이글루스 피플 인터뷰에도 나오고, 심지어...수면의 과학 (The Science Of Sleep, 2005)  by 고양이날개 이것이 꿈인지, 현실인지 헷깔리는 상황. 하지만 스테판은 꿈의 영역이 현실을 자주 침범하여 심지어 사회 생활을 하거나, 인간관게......more

Commented by Fidelity at 2006/12/27 13:17
<패왕별희>만 생각하면 멀미나는 사람 여기 있잖아요^^ 여기 사진더러 <패왕별희> 세트장 사진이라고 해도 의심할 사람 없겠어요. 첫번째 사진에서부터 벌써 머리속에 경극 특유의 음악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아아. 크라이에서 <패왕별희> 좀 때깔좋게 뽑아 주면 좋으련만 (계속 딴소리)

아아 그나저나 영수님 또 공감 타시고. 축하요^^
Commented by 8½이다 at 2006/12/27 23:53
하하하... 맞다, 기억납니다. 언젠가 정인님 블로그에서 <패왕별희>에 얽힌 사연 글을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지요, 크라이테리언에서 제대로 뽑아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 읔, 이 포스트가 왜 이오공감에...? 아마도, 여행 관련 포스트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추측.
Commented by oculus at 2006/12/28 10:31
저는 금년에 본 장이모의 <천리주단기>에서 아들이 그리워서 얼굴에 눈물, 콧물 범벅이던 경극배우의 모습이 생각나는군요. 그런데, 직접 공연도 보신 적이 있으신 거세요? / 크라이테이언 말씀하시니까, 크라이테리언에서 이클립스란 새로운 시리즈를 하나 런칭한 것 같더군요. 첫 작품은 베르히만 초기작품 박스(http://www.amazon.com/gp/product/B000M2E3GS/ref=wl_it_dp/104-4128826-8354317?ie=UTF8&coliid=I1NPBZ9HENNMWW&colid=1DWLB38J24WPO)네요. / 그 무슨 겸손의 말씀을...사진도 시원시원하고 글솜씨도 너무나 좋으신 걸요. 마치 제가 현장에서 구경한 것 같은 느낌이예요^^.
Commented by 8½이다 at 2006/12/28 17:29
응, 언젠가 북경에 한번 본 적 있었어. 그 날이 바로 내 인내력의 한계를 시험한 날이었지요... / 아, 크라이테리언에서 서브 브랜드로 뭔가를 내놓는다고 하더니만, 갸네들이 출시되는 모양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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